안녕하세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지만 어떻게 언제까지 지켜야 하는 걸까요?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1.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든 모임의 참가를 줄이고, 외출 빈도수를 줄이며 회사 내에서도 재택근무와 휴무 활용의 확대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사회적 물리두기라는 명칭에서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평을 받고 있어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는 '물리적 거리두기'라는 명칭으로 바꾸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2. 구체적인 실천과제
//개인실천과제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마스크 필수 착용
- 외출과 모임, 행사 참여 자제
- 부득이하게 외출 또는 사람들과의 미팅을 할 경우 2m 이상 거리두기
- 악수와 가벼운 스킨십 자제
//기업과 사회적 실천과제
-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도입
- 온라인 적극 활용(회의, 출장 등)
- 종교활동과 집회 자제
3. 언제까지 해야 할까?
정부는 20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였습니다.
이에 실내 체육시설과 유흥시설, 종교시설까지 운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 시설들은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시설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영업을 중단하지 못할 경우에는 유증상자의 출입금지, 2m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예방수칙을 지켜야 제한적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장점검이 불시로 이루어지고 어길 경우 처벌을 받는다고 하네요!!ㅜㅜ)
4.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 상황
글 작성 날짜 기준 확진자는 감소치로 유지되고 있으며 격리 해제수가 격리자의 수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2주 동안 확진자 환자들의 비율은 해외유입(여행, 출장, 외국인 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경우도 4월 5일까지로 집중 동참을 유도하였지만 초, 중, 고등학교의 4월 6일 이후 개학이 계획되어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최근 학부모 의견과 학교가 해당한 지역의 코로나 특징을 고려하여 기간 변동을 계획한다고 합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더 고민이 많아지실 것 같아요,,ㅜㅜ!)
점점 완화되어 가는 중이라고 믿고 싶지만 아직까지 일상이 정상화될 수 없기 때문에 중앙사고 수습본부 측은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서의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들을 검토하고 방역조치를 최대로 할 수 있도록 사회구조를 만드는 방향 검토,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우리들의 생활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지나고 방역당국은 '생활 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 방역이란 일상과 경제생활 그리고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7일이 경과한 경과 보고서를 보니, 아직 그들이 예상한 캠페인의 결과치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코로나의 종식과 우리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 개개인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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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벌써 2달째 휴무를 맞이했어요ㅜㅜ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등등 어딜가나 귀가 아플정도로 듣고있지만.. 잘 실천하고 계시죠??
대구, 경북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건강한 4월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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